함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흥식)는 9월25일 여성결혼이민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종합사회복지관 요리실습관에서 행복한 추석 명절맞이 행사의 일환으로 송편 빚기와 떡 케이크 만들기를 했다.이번 행사는 결혼 3∼5년차 결혼이주여성과 올해 입국한 초기 결혼이주여성들이 멘토-멘티가 되어 함께 추석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명절 음식인 송편을 빚으며 우리나라의 고유 명절인 추석의 의미와 명절 음식문화를 알려주었다.한국에 정착한 다문화가정의 외국인들과 소통을 넓히고 고유한 전통 명절의 미풍양속을 체험하고 교류와 친목을 다지는 더 없이 소중한 시간이었다.김흥식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 여성들이 한국 고유의 음식을 직접 체험하고. 추석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함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음식 요리에 자신감을 갖고.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건강 식단을 차릴 수 있도록 생활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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