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여자중학교(교장 최환식) 육상부는 지난 9월25일 함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19회 교육장기 초·중학생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하여 9경기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여중부 종합 1위 자리에 올랐다.이번 대회는 관내 중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필드 종목과 트랙 종목으로 구별하여 치러졌다. 여중부 1학년 트랙 경기에서는 200M달리기(정채은 학생). 800M달리기(권현승 학생). 1500M달리기(김예원 학생)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필드 경기에서는 멀리뛰기(김예원 학생) 종목에서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여중부 2학년 트랙 경기에서는 100M달리기(김진 학생). 200M달리기(김다연 학생)에서 각각 1위를 했으며 필드 경기에서는 높이뛰기(김민진 학생)와 원반던지기(강은성 학생)에서 각각 1위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여중부 400m릴레이 경기에서도 정채은. 김예원. 김진. 김민진 학생이 호흡을 잘 맞추어 1위로 결승점에 골인했다.특히. 1학년 김예원 학생은 멀리뛰기 및 1500M달리기와 400M릴레이 경기에서 3관왕에 오르면서 대회 MVP를 차지하는 영예도 안았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들 중 우수한 선수는 차후 선발되어 교육감기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