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추석 연휴기간 지역 주민은 물론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종합급수대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군은 이를 위해 2개반 20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28일까지 취· 정수장 등 주요 상수도 시설물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과 정비를 실시한다.점검반은 추석 연휴기간 수돗물 사용량 증가에 대비해 취 ? 정수장 가동 상태와 주요 송?배수관로 및 가압장 등을 점검하며. 고지대 수돗물 공급불량 예상지역을 대상으로 추석 전까지 수돗물 급수상태도 중점 점검한다.군 관계자는 “추석연휴 기간동안 군민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자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3개반 24명으로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