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선희 작가는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교북리에서 태어났다.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1984년부터 방송작가로 활동하였으며. 1987년 계간 '문학과 비평'에 시를 발표하면서 시인으로 등단을 했고. 1997년에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나리오 ‘집으로 가는 길’이 당선되었다. 두 권의 시집 '일기를 구기다'. '그 인연에 울다'와 한 권 장편소설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하라'와 두 권의 에세이집 '엄마 냄새'. '힐링커피'를 출간했다. 이명세 감독이 연출한 영화 ‘첫사랑’의 대본도 이명세 감독과 공동 집필했다. 양선희 작가는 현재 국방에프엠 ‘책 읽는 생활관’이라는 프로그램의 '양선희 시인과 함께 하는 시가 있는 여행'이라는 코너에 매주 고정 출연하고 있고. 월간지 '커피앤티'에 ‘이색커피집’을 기고하고 있다. 커피를 통해 힐링한 사람들을 만난 이야기를 쓴 '힐링커피'를 출간하면서 맛있는 커피 한 잔이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고. 그 사람의 삶을 바꿔 놓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 양선희씨는 지난 9월9일 비디오그라퍼 원종경. 철학자이자 IT 전문가인 이재성씨와 뜻을 모아 커피전문웹진(coffee-times.co.kr) '커피타임즈'를 창간했다.커피타임즈에는 커피와 관련된 풍성하고 알차고 이색적인 콘텐츠들이 많다. ‘거기 커피가 있었다’ 코너에서는 커피에 대한 나름의 철학을 가지고 커피를 만드는 커피 로스터리 카페나 이색적인 카페를 만들어 가는 전국의 카페를 만날 수 있다. ‘커피 그림 갤러리’에서는 커피를 재료나 소재로 택해 그림을 그리는 화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UCC'코너에서는 원종경씨가 촬영과 편집을 맡고 양선희가 리포터로 활약을 하는데. 뻥튀기 기계로 커피를 볶는 이야기 등 재미있는 볼거리가 많다. 그 코너 중 대구 북성로에 있는 카페 ‘삼덕상회’를 촬영할 때는 안의 출신 동창인 김정선. 백랑희. 정효자. 하경숙도 와서 한 장면씩 출연했다.해외의 커피문화를 엿볼 수 있는 해외통신원 코너에서는 안의 출신이면서 미국의 달라스에 머무는 최영신씨가 활동할 예정이고. 현재는 안의 출신 김정선씨의 딸인 최인영이 교환학생으로 가 있는 에스토니아 통신원을 맡고 있다. 혹시 해외에 가 있는 동향인이 있다면 해외통신원 역할을 해 주면 더없이 고맙겠다. ‘해외커피여행’ 코너에서는 양선희 가 남인도의 커피 산지를 찾아가서 맛본 신의 커피에 대한 이야기가 연재 중이고. ‘화제의 인물’코너에서는 커피와 관련된 다양한 화제의 인물을 양선희가 취재하여 글을 쓰고 있다. 회원가입이 쉬우니 누구나 들어와서 축하 메세지와 댓글을 남길 수 있다. 커피와 관련하여 글이나 사진을 올리고 싶은 사람에게는 그 장이 언제든 활짝 열려 있으니 양선희(parangse30@hanmail.net / isker60@gmail.com / 전화 010-9466-4888)에게 연락을 하면 된다. 현재는 사비를 털어서 하고 있으니 스폰서가 되어 줄 사람도 연락을 바란다. 영상이나 사진 등으로 광고를 제작해서 게재하는 것이 가능하다. 커피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로 알차게 꾸려나갈 커피타임즈에 많은 성원을 바란다. 길이 안 보인다고 푸념을 하는 사람에게 나는 이렇게 말한다. 커피의 세계로 들어와 보라고. 그럼 인생이 바뀔 것이라고.그 끝을 알 수 없는 커피는 한 사람의 인생을 향기롭게 바꿔 놓기에 충분하다. 최원석 서울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