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서상면향우회(회장 전병현)는 지난 9월17일 오후7시 삼각지 국방회관에서 2012년 전체 임원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박성필 명예회장 권영구. 최성권. 김태근. 유성기. 이치랑. 조석래. 강정구. 문백련. 성선엽 역대회장단 하상택 원로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서상인의 위상을 더 높였다.서원식 사무국장이 참석 임원진을 일일이 소개했다.전병현 회장은 “심한 태풍과 많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인데도 한 분도 빠짐없는 역대 회장님들과 원로 고문님. 그리고 이 자리를 가득 메워주신 임원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이 자리에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유선상으로 격려의 전화를 주신 임원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좋은 날씨에 일정을 잡지 못해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궂은 날씨에도 많은 임원진께서 참석하신 것을 보니 회장을 한번 더 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합니다. 거듭 감사를 드리며 좋은 말씀은 박성필 명예회장님께서 해 주시리라 믿으며 얼마 후 면 추석인데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박성필 명예회장은 “오늘은 태풍으로 인해 과연 몇 사람의 임원진이 참석할지 많은 걱정을 하였습니다. 말로만 치하하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감격스럽고 고맙고 감사를 드리며 서상인의 저력을 다시 한번 더 확인을 하였습니다. 오늘 모임처럼 전체임원회의는 2년마다 한번씩 노력한 사람의 기록을 남기고 새로운 사람을 발굴하는 자리입니다. 엊그제 전병현 회장을 추대한 것 같은데 벌써 2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정신적으로 눈에 보이지 않게 결속을 다지는데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전병현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의 노고에 치하를 드립니다. 지금 고향에는 서상. 안의. 수동. 마천중학교 중에서 기숙사형 학교로 개편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중 한 학교가 선정되면 나머지 3개 학교는 폐교의 위기에 처할 것입니다. 서상중학교는 고등학교와 함께 운명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서상중학교를 살리는데 전 향우님들께서 마음을 합쳐 단합하여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본 향우회 초창기 옆자리에 서 있기도 어려운 젊은 후배들이 이제는 본 향우회를 이끌어 가는 사람으로 성장을 하였습니다.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본 향우회가 나날이 발전할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고 봉사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했다.서원식 사무국장의 업무. 운영보고가 있었으며 의안토의에서 결산승인. 제28차 정기총회 개최안 승인이 있었다. 차기(제14대) 향우회장 후보 추천에서 옥산초 졸업생으로 고대를 졸업했으며 삼성에서 오랜 근무경력을 가지고 있고. 현재 삼성전자 스마트폰 원자재 중요부품을 공급하는 (주)티알티 대표이사 사장인 박해창 향우가 추천되었다.박해창 추천자는 인사말에서 “저보다 훌륭하신 향우님들이 많은데도 이 자리에 선 것은 원로선배님들께서 저에게 바라는 사랑의 덕이라 생각합니다. 고개 숙여 감사 드립니다. 중국의 권력자는 경쟁력을 좋아합니다. 경쟁력은 성장 발전의 계기가 되기도 하지만 시기와 승패를 가리기도 하는 부작용이 되기도 합니다. 제14대 회장이 누가 될지 혼란이 있었습니다. 본 향우회는 오랜 세월동안 큰 구심점으로 단합하신 훌륭하게 키워 오신 역대 회장님들의 큰 공에 누가 되지 않게 시기와 승패 사리사욕이 있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진정한 봉사정신으로 많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했다. 이어 공지사항에서 정기총회 장학금 후보자 추천. 재경 서상중동문회 합동산행 10월 6일. 재경 서상고동문회 체육행사 10월 7일 개최 등을 안내했다.권영구. 최성권. 김태근. 강정구 역대 회장단의 건배사 및 건배제의가 있은 후 식사를 했으며 본 향우회 정기총회에 노트회랍에서 많은 협찬이 있었다. 최원석 서울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