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민속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부도. 경영난 등으로 체불임금이 발생우려가 있어. 체불업체에 대한 청산대책을 수립하고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비정규직. 건설공사 현장에서 하도급근로자 등 취약분야에서 종사하는 근로자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주요내용은 체불임금 민원접수 창구 개설. 체불임금 청산 독려반 편성 운영. 관급공사 대금지급 청구시 하도급 대급 지급상황 확인 및 지급조치 등이다.군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서민생활에 불편이 예상되는 바 임금이 적기에 지급될 수 있도록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체제를 구성하는 등 체불임금 청산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