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초등학교는 지난 9월1일자로 부임한 조은희 교장이 음악이 있는 행복한 학교를 위해 피아노 2대를 학교에 기증했다.수동초등학교로 부임한 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인 피아노 강좌를 지켜본 조은희 교장은 턱없이 부족한 피아노와 수리가 필요한 디지털 피아노를 치고 있는 학생들을 보고 안타까워하며 피아노 2대를 기증한 것이다.평소 음악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조예가 깊은 조은희 교장 덕분에 수동초등학교 학생들은 마음껏 피아노를 치며 꿈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방과후수업인 피아노 강좌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피아노 강좌를 수강하고 있는 박은정(6년) 학생은 “다 함께 피아노 연습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교장선생님 피아노를 학교에 기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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