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실력을 키우며 어울려 나누는 건강한 어린이를 바라는 학생상으로 삼고 있는 서상초등학교(교장 강민구)가 전교생 학생발달 단계를 고려한 으뜸 플래너를 개발하여 활용하고 있다.으뜸 플래너는 월별. 주별. 일별로 학습과 생활 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구안되었는데 학교와 가정이 연계하여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학생의 학습 안내자가 될 수 있도록 했다.3월부터 지속적으로 활동되고 있는 으뜸 플래너는 학생이 학습계획을 스스로 세우면서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이 향상되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일 시간 관리를 하면서 주어진 시간을 합리적으로 잘 활용하게 되어 자기학습관리 능력 또한 향상되어 학부모의 호응도 높다.6학년 학생은 “아침에 하루 일과를 생각하여 해야 할 일을 기록하고 자기 전에 되돌아보면서 반성하는 것을 계속하다보니 해야 할 일에도 순서가 생기게 되고 시간을 아끼게 되었다.”고 이야기했다.학교 관계자 역시 “으뜸 플래너를 활용하면서 학생들의 자기관리능력이 달라졌으며 이는 시간관리를 넘어 학습관리능력의 향상으로 이어져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의의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