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치안협의회(위원장 천성봉 함양군수 권한대행)는 9월10일 천성봉 함양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함양군의회 의장. 함양경찰서장. 교육장 등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등 치안협의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경찰서회의실에서 최근 성범죄·강력범죄·묻지마범죄 등과 관련하여 정기회를 개최했다.이번 정기회에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빈발하는 각종 범죄에 대한 대응역량 제고 및 지역치안 안정 방안을 위한 기관 및 사회단체별로 방범대책을 논의했다. 세부적인 내용으로 향후 치안의 중요성에 대한 강조와 함양군이 사통팔달의 도로망이 뻗어있어 성범죄 발생 가능성에 대한 예방법. 절도 예방관련 등에 대한 방범대책 회의를 가졌다.함양경찰서는 생활안전교통과장의 치안 현안 보고를 통해 함양군은 도로망 발달과 관광객 및 외국인 인구 증가 등 치안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시설 장비 등의 치안인프라는 부족한 실정이라며. 상림공원 등 범죄취약지와 관내 주요도로의 방범용 CCTV 확대 설치와 우범지 가로등 설치 등 치안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함양군치안협의회 정기회를 토대로 취약지구에 방범용 CCTV 추가설치와 하반기 중 CCTV 통합관제센터를 설치· 운영하게 되면. 각종 범죄에 노출된 지역 주민의 안위에 큰 도움이 되리라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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