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형성)는 9월6일부터 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출산유아교육박람회에서 저금통을 배부하여 희망나눔을 알리는 홍보행사를 갖는다.희망나눔 저금통이란 자녀들의 이름이 새겨진 저금통을 나눠주고 용돈을 모아 저금통이 가득 차게 되면 그 저금통으로 기부를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6일에 진행된 행사에서는 100명이 넘는 부모님들이 자녀들의 나눔교육을 위해 희망나눔 저금통 프로그램에 동참을 해주었다.김형성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나눔의 값진 의미와 가치를 느끼며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어른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하며 “행사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도내 1만여 명의 봉사원들을 통해 더욱 큰 가치로 전달되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이 행사는 출산유아교육박람회 기간(6∼9일)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적십자 희망나눔 저금통 부스에 오면 참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