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리적. 환경적 여건 등을 특성화하여 함양군만의 자체시책을 개발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시책 개발 T/F팀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함양군은 총 면적의 78%가 산지며 수도작 위주의 농업기반속에서 경기활성화에 한계가 있었으며 백두대간 31㎞가 지역의 경계를 이루고 있어 개발보다는 보존위주의 정책이 불가피하여 국가 성장 추세에 소외 될 위기에 처해왔다.이에 공무원이 주축이 되어 낙후된 함양군을 발전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함양군만의 자체시책을 개발하기 위해 부군수 단장. 기획감사실장이 팀장이 되어 5개반 29명(반별 5∼6명)을 편성. 지역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책 및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T/F 구성은 ▲행정창의·내부혁신 ▲문화·관광·체육 ▲농림·산업경제 ▲보건·복지 ▲ 건설교통·환경반으로 편성되어 여건에 맞는 과제 발굴과 자체연구. 벤치마킹. 브레인스토밍 등을 통한 다양한 토론을 거쳐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단. 법적 제약이 따르고 환경의 지나친 훼손. 주민숙원사업 등의 사업은 발굴을 지양한다.군 관계자는 “군은 앞으로 우수시책 개발 T/F팀을 통해 시책별 타당성과 실효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우수시책에 대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군정 시책사업으로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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