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지난주 전국을 휩쓸고 지나간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인한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양소방서는 8월31일. 태풍이 휩쓸고 간 서상면의 이상철氏 비닐하우스 농가 등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60여명을 동원하여 부러진 비닐하우스 철거작업 등 복구활동에 나섰다.구본섭 소방행정과장은 “태풍으로 인해 비닐하우스같은 시설물피해 뿐만아니라 과수농가의 낙과피해도 크다”며 “피해복구 작업뿐만 아니라 ‘낙과 팔아주기’등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함양소방서는 지난 27∼28일 전국을 강타한 제15호 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피해복구 및 현장활동 등 모두 43건 출동하여 안전조치를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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