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제15호 태풍 ‘볼라벤’. 제14호 태풍 ‘덴빈’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돕기 위해 8월31일 함양군청. 경남도청. 함양소방서. 함양항공관리사무소 공무원들과 군부대. 농수산물유통공사 경남지사 등 유관기관. 바르게살기위원회. 민간단체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29일 일손 돕기 600여 명을 포함. 이번까지 총 1.000여 명의 인력이 동원됐으며 서상면의 비닐하우스 철거. 함양읍. 수동면 등의 과수 피해 농가의 낙과 줍기를 실시해 구슬땀을 흘렸다.군 관계자는 “이번 피해농가에 대하여 공무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등에 적극적인 동참을 협조하여 피해복구가 즉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