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제일고등학교 정성용 교장이 8월31일자 퇴임을 하게 됐다.정성용 교장은 1971년 진주교육대학을 졸업하고 함양군 백전초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해서 진주중학교. 덕산고등학교를 비롯해 여러 학교에서 약 28년간 교사로 근무하였으며 함양교육청 장학사. 사천중학교교감. 통영산양중학교교장. 사천교육청학무과장. 산청교육장으로 재직했다. 이후 모교인 함양제일고등학교 제23대 교장으로 부임해 사랑하는 후배들과 교직원을 위해 2년 동안 헌신적인 열정을 쏟고 영광스런 퇴임을 맞게 됐으며 황조근정훈장을 받게 되었다.정 교장은 함양군 장학사로 근무하면서 공·사립을 막론하고 교사의 각종 연수 연구 발표대회를 활성화하여 교사들의 실력 향상과 능력 신장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모교인 함양제일고등학교 교장으로 근무하면서 전문계고 취업기능강화 운영 모델 연구(행정안전부 공무원 공채 합격 6명. 경남은행. 삼성전자. 삼성LCD. LG디스플레이. 대우해양조선. 한국전력공사 등 70여명 취업. 전국 FFK 전진대회 농업 계열 전국대회 입상 7명. 전국 상업정보 활용능력 경진대회 상업계열 전국대회 입상 4명. 4년제 대학진학 단국대학교. 건국대학교. 부산대학교 등 50여명. 2년제 대학 진학 대구보건대 등 70여명. 해외인턴쉽 호주 7명)를 효율적으로 수행해 전국 특성화 고등학교의 모범적임 모델을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명사 초청 강연회 및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개인의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었다.제일고 임직원을 비롯해 학생들은 정년퇴임을 맞은 정성용 교장의 고향 사랑과 함양의 2세 교육을 위한 열정과 헌신에 대해 경의를 표하고 영광스런 정년퇴임을 축하하며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기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