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7일 안의초등학교(교장 이창오)는 여름방학을 끝내고 개학식을 가졌다. 이창오 교장은 “방학 동안 학습의 장을 가정으로 옮겨 부모와 함께 즐거운 체험도 하고. 스스로 학습하는 자세를 기르는 등 뜻깊고 알찬 방학을 보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더 즐겁고. 열심히 2학기 학교 생활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교장 승진으로 3년 반 동안 재직했던 안의초를 떠나는 조은희 교감은 “안의초에 처음 오던 날 환하게 웃으며 인사하던 여러분의 모습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난다. 지금처럼 밝고 씩씩한 모습으로 생활하고. 더욱 노력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각 반에서는 그동안 보고팠던 친구들. 선생님과 정을 나누고 방학 동안 서로에게 어떤 즐거운 일이 있었는지 알아보는 정겨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3학년 1반 아이들은 이인선 선생님과 함께 방학 동안 읽은 책. 부모님 혹은 친구들과 함께 가 본 곳에 대해 발표하면서 하하호호 웃기도 하고. 친구들과 선생님의 이야기에 푹 빠져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안의초는 2학기에도 내실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에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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