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 8월24일 천성봉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관계공무원 등이 기획재정부. 환경부. 문화관광부. 보건복지부 등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 국비 지원을 요청하는 등 막바지 총력전에 나섰다. 군은 함양군의 어려운 현실과 국고지원 우수사례 등을 설명하고 지역의 자립적 산업기반 구축을 위해서 간부공무원들이 국비확보 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주요 현안사업으로 대두된 사업은 환경성 질환 치유센터조성 70억원. 지리산 생태체험단지조성 187억원. 함양공설화장장설치사업 19억원. 함양IC 입구 회전교차로 설치 17억원 등 1.361억원이다.군은 이를 위해 연초부터 국비확보 전담반을 상시 가동해 국비활동을 전개함은 물론. 국비확보 추진사항 보고회 개최. 지역 국회의원 및 출향인사. 중앙부처 공무원 간담회 등을 개최하는 등 전방위 국비 확보에 나서고 있다. 다음달 중순까지 계속해서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하여 지역 국회의원과 공조를 강화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지역 현안사업에 대해서 사업별로 당위성과 대응 논리를 개발. 국비예산 확보 활동을 적극 전개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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