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을지연습 함양보건소 피폭에 따른 복구실제훈련이 8월21일 오후2시 민·관·군·경 합동으로 실전처럼 펼쳐졌다.이날 훈련은 보건소 피폭에 따른 복구대책을 수립 시행하여 유사시 적절한 대처방법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신속한 사고 대처와 복구능력을 높여 군민에게 안정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오후2시 정각에 모의 훈련이 시작되자. 적 특작부대원 5명이 환자로 가장하여 함양보건소에 침투하여 수류탄을 투척 진료실 내부가 붕괴되고 화재 및 사망. 중상자 발생상황이 연출됐다. 이어 피해사실 신고 접수. 상황전파. 인명구조. 화재진압. 시설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천성봉 군수 권한대행은 강평을 통해 “더운 날씨에도 진지하게 훈련에 임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이번 훈련을 계기로 온 군민이 안보 강화와 유관기관 간 협조체제를 강화하여 유사 시 피해 발생에 따른 위기관리 능력 배양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