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서상초등학교(교장 강민구)는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서상꿈돌이 여름 영어캠프를 실시하였다.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살아있는 영어 사용 기회를 부여하며. 영어의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네 가지 영역에서의 영어능력을 향상시켜. 영어과 교육의 활성화를 기하고 국제화 시대에 대처할 수 있는 생활 영어 능력신장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캠프에서는 2명의 원어민 교사와 2명의 한국인 교사가 함께 코티칭을 하였다. 5.6학년 학생들은 지난 주(8월 6일~8월 9일) 서상중학교와의 통합영어캠프에 참가하였고 이번 주에는 저학년과 중학년 30명이 초등학교 영어 캠프에 참가하였다.다양한 체험활동과 놀이를 통하여 영어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하였는데 요일별 주제를 정해 프로젝트 학습으로 활동을 전개하였다. 주요 어휘와 문장 익히기. 관련 놀이와 게임하기. 스토리텔링. 알파벳과 파닉스 익히기로 하루 4시간을 구성하였고 스토리텔링은 주제에 맞는 그림책을 선정하여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접하고 노래와 율동도 함께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학생들은 요리활동(라이스 크리스피 만들기)을 아주 좋아하였고 팀별 게임이나 놀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영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방학 중 영어캠프는 정규 교과시간과는 달리 학생들의 흥미와 수준을 고려하여 체험위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여 교사와 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부담도 덜고 즐겁게 영어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