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김성완)는 8월16일 절도를 위해 농가에 침입하다 주인에게 발각되자 도주하던 절도현행범 2명을 추격 끝에 검거했다. 피의자 이모씨(49세)와 김모씨(47세)는 함양군 서하면 소재 손모씨 집에 침입하여 물건을 물색하던 중 집주인 손씨에게 발각되자 한명은 자신들이 타고 온 승용차를 이용해 도주하였고 다른 한 명은 인근 야산으로 도주했다.신고를 접수 한 경찰은 주요 지점에 순찰차를 긴급 배치하여 사건 발생 약 30분 후 고속도로를 이용해 도주하던 이씨의 차량을 발견하고 도주로를 차단하였다. 하지만 경찰의 정지명령을 어기고 중앙분리대를 넘어 도주하자 경찰은 공포탄 1발과 실탄 1발을 발사하며 추적하였다. 타이어가 파손된 차량을 버리고 도주하던 이씨는 결국 경찰에 검거 됐고 인근 야산으로 도주한 김씨는 약 한 시간 후 산에서 내려와 택시를 이용해 도주하려다 도주로를 차단하고 있던 경찰에 검거 됐다. 한편. 경찰은 피의자들의 여죄를 수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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