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드림스타트센터에는 학령기 아동 50명.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초록우산 아카데미와 연계하여 아동폭력예방교육을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3회에 걸쳐 실시한다.이번에 실시할 CAP(아동폭력예방)교육은 아동의 안전하고. 씩씩하고. 자유로운 권리증진과 아동의 권리를 침해하는 모든 형태의 폭력예방을 위한 아동 임파워먼트 프로그램으로. 부모·아동 워크숍을 통해 아동의 권리와 다양한 형태의 폭력에 대한 예방지식 및 대처기술을 제공하여 사전에 폭력을 예방하고. 위기상황에서 구체적인 대안 방법을 배워 아동 스스로 힘을 키울 수 있도록 하며. 아동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16일 교육에서는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여러 위험한 상황들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워크숍을 통해 아동들에게 잠재적인 위험상황을 인지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가르쳤으며. 부모에게는 폭력을 경험한 아동을 대처하는 방법과 예방하는 방법을 교육했다.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교육을 하는 동안 큰 호응을 했으며 “이런 교육을 자주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며 소감을 전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효과적인 예방기술을 하루 만에 익힐 수는 없기에. 배운 기술이나 정보는 반복적으로 복습해야 한다” 며 “아이가 부모없이 혼자서 어떤 활동을 하기 전. 예방기술을 점검하고 그것에 대해 기억할 수 있도록 반복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