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철호)은 8월14일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주관하고 경남지역 18개 교육청이 함께하는 '제67주년 광복절 나라사랑 대장정'에 참가했다.나라사랑 대장정은 제67주년 광복절을 맞아 학생들의 건전한 안보의식 및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기 위한 취지로 교육장. 함양관내 중학생 14명. 인솔교사 등 18명을 포함. 경남에서는 400여명이 참가했다.14일 오전 8시 함양교육지원청에서 출정식을 갖고 평택에 소재한 해군 2함대 사령부에서 ‘천안함 폭침의 진상과 교훈’이란 주제로 워크숍을 가졌으며. 천안 독립기념관 및 안보공원 참배. 서해수호관과 천안함 현장 견학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나라사랑 대장정에 참가한 학생들은 "방학을 맞아 인터넷과 뉴스를 통해서 알게된 천안함 피격 사건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 깊은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조철호 교육장은 "8시간의 대장정을 통하여 참가한 모든 학생들의 가슴 속에 나라사랑과 호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잘 간직되길 바라며. 통일안보의 중요성을 깨닫고 다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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