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드림스타트센터에서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편식지도요리교실 및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10회기로 실시했다.이번에 실시한 프로그램은 편식 및 건강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가정의 40명 아동들에게 편식 및 인스턴트 음식 과다섭취 등으로 저체중?비만 등 건강상의 문제를 미리 예방하고 즐거운 놀이이자 학습인 요리를 통해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는 올바른 식습관 습득으로 아동 건강증진에 기여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또한 아동이 직접 식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체험활동을 통해 오감을 만족시켜 정서적.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올바른 식습관과 요리활동의 즐거움을 알게 되어 건강생활습관 형성으로 바른 성장에 도움을 주었으며. 향후 부모와 아동들에게 편식과 인스턴트 식품이 인체에 미치는 교육을 계속 할 것이며 9월에는 부모를 대상으로 요리교실 및 영양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