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기 중학생 미국어학연수 및 문화체험단이 8월1일부터 11일까지 10박11일의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했다.함양군 '중학생 미국어학연수 및 문화체험'프로그램은 함양출신인 재미교포 사업가 장용진((주)Kiss 대표이사)씨의 남다른 고향사랑과 후배 양성에 대한 열의로 200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이번 '미국어학연수 및 문화체험'은 중학생 16명. 인솔자 2명 총 18명이 참가하여 어학연수. 홈스테이. 공립중학교에서 또래 학생들과 공동수업. 아이비리그 대학교 방문. 문화체험 활동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연수생들은 매일 진행된 문화체험활동 등의 시간을 통해 영어를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미국인들과 적극적으로 대화하려는 모습을 보며 신기하기도 하고 보람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인과 적극적으로 영어로 대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해 준 것이 가장 큰 성과였다”고 평가했다.천성봉 부군수는 11일 귀국한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격려한 자리에서 “세계 최강국 미국을 다녀온 소감을 물으며. 이번기회를 토대로 더 발전하고 성장하는 자기 기회를 만들어 꿈과 희망의 나래를 펼치기를 당부했고 함양군에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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