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대학교 대학생 20여 명이 백전초등학교(교장 임정택)를 찾아 교육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7월30일부터 8월3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되는 교육봉사활동에서 교육대학생들은 학교 현장의 실제 경험을 통해 교사로서의 자질을 갖추어 가며 예비 초등교사로서의 꿈을 키우고 있다. 교육봉사에 참여한 예비교사들은 방과후학교 수업을 참관하고. 백전초 교사들의 도움을 받아 직접 작성한 수업지도안을 바탕으로 실제 수업을 진행해 보며 교사로서의 역량을 쌓아가고 있다. 교육대학생들이 실연한 수업에 참여한 백전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은 “언니. 오빠 같은 선생님들이 공부도 가르쳐 주고 함께 놀아주어서 정말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 참여 학생들의 반장을 맡고 있는 부산교육대학교 3학년 정경재 학생은 “이번 교육봉사 활동이 농촌 소규모 학교 학생들에게 조금이나 보탬이 되어서 기뻤고. 저 자신에게도 예비교사로서 자질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