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알찬 서하초등학교(교장 조명관)는 7월24일 자매결연 복지단체인 이레소망의 집을 방문하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전교어린이회와 4∼6학년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보다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함께 의견을 모아 일주일간 자발적인 성금모금활동을 벌였다. 비록 소규모 시골학교로 학생들이 거둔 성금은 그리 많지 않았지만. 고사리 같은 손으로 자신들의 용돈을 조금씩 모아 모금함에 넣는 모습은 진지하고 아름다워 보였다. 특히 아이들은 어르신들의 손자 손녀가 되어 휠체어 밀어드리기. 함께 그림색칠하기. 안마하기 등 실천하는 봉사활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이레 소망의 집에서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여러 복지사들을 만나면서 나눔. 베풂. 사랑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었다.서하초등학교는 이번 봉사활동을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2학기 때에는 자신들이 갈고 닦은 특기를 선보이며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 드릴 위문공연을 계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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