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황선태)은 함양군 산삼축제장에서 7월26일부터 27일 오전까지 이동법률상담 차량에 의한 법률구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공단에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법률문제 전반에 대하여 무료로 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 임금. 대여금. 임차보증금반환. 손해배상 등 민사사건과 성?본창설. 개명허가신청. 이혼. 재산분할 등 가사사건 ▲ 국가를 상대로 하는 소송 중 국가배상법에 의한 손해배상사건 ▲ 개인회생·개인파산 및 면책사건 ▲ 운전면허정지·취소. 영업정지 등 행정심판사건과 행정소송사건 ▲ 헌법상 보장된 기본권이 침해된 경우의 헌법소원사건 ▲ 절도. 강도. 사기 등 형사사건 중 구속사건. 공판절차에 회부된 사건. 소년부에 송치된 사건. 국선변호사건 등의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군 관계자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법률서비스를 받기 힘든 소외계층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무료법률상담으로 법률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들의 권리를 구제하여 법률적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한편. 대한법률구조공단은 이동법률상담 차량을 통해 전국의 법률보호 소외지대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생활법률 강연. 법률상담 및 소송접수 등 ONE-STOP 법률구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 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 주민 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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