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의 부재. 고위간부 도박 등으로 어수선한 함양군은 23일 전 실과소장. 전 읍면장. 실과소 전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결의대회와 청렴윤리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결의대회는 깨끗한 공직 풍토를 조성해 군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청렴 공직자로 거듭나기 위한 것으로 5개 항목의 실천의지는 부패의 근원적 척결을 위해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업무처리와 민원과 관련한 일체의 금품 향응의 수수 금지. 직위를 이용한 청탁금지. 부패에 대한 온정주의와 묵인주의 일소를 통한 부패척결에 적극 앞장선다 등이다.결의문은 안의면사무소 강재일 주무관과 농축산과 문혜랑 주무관이 대표로 낭독했으며 결의문 채택 후 “공직자 행동강령의 이해”이라는 주제로 동영상을 시청하고 이어 초청강사인 감사원 백철우 서기관으로부터 감사원 감사 지적사항. 행위기준 위반 사례. 공직자 행동강령. 자기관리요령. 균형감각의 필요성 등을 교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