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김성완)는 7월18일 성심병원. 한마음병원간 MOU를 체결했다. 5대 폭력 척결 및 상습주취자의 치료. 보호를 위한 MOU 체결식에는 성심병원 정해일 원장. 한마음 병원 문영수 사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체결식을 통해 경찰관 의료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사회 곳곳에 만연된 폭력사범을 척결하고 야간 응급실 등에서 행패를 부리는 업무방해사범에 공동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또 상습주취자가 진료와 입원이 필요한 경우 보호자의 동의 하에 진료를 받도록 하고 필요한 경우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알코올 전문병원에 의뢰하기로 했다.한편 경찰은 폭력범죄 척결을 위해 10월까지 5대 폭력 중점단속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고·제보자에게 최고 5.000만원의 신고보상금을 지급하고 개인의 비밀과 신변을 철저히 보호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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