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쌀의 품질고급화와 브랜드 향상을 위해 7월17일 농업인 80여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농업인 교육을 실시했다.쌀의 품질고급화를 위한 이번 교육에서는 경남농업기술원 정완규 벼담당의 경남쌀 품질고급화 재배기술.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 조준현 박사의 기능성·특수미 재배기술. 함양군농업기술센터의 벼 무논점파 재배사례를 주 내용으로 하여 참여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함양군의 쌀 생산 정책과 농가의 수요에 따른 맞춤형 교육으로 생산비 절감. 고품질 쌀 생산. 특수미 생산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농가들에게 기술을 전수하여 시행착오를 줄이고 지역특성에 맞는 쌀 생산 기술을 보급하는데 주력했다.함양군에서는 금년 6.000여 농가에 4.259ha의 벼를 재배하고 있으며 쌀 안정생산을 위해 들녘별 규모화·단일품종 재배. 기후변화 대응 쌀생산기술. 생산비 절감에 목표를 두고 쌀 정책을 수립하여 추진 중이다.군 관계자는 “고품질 품종을 재배 확대하고 생산비 절감. 들녘화·규모화를 통한 계약재배 면적 확대 등 함양군 쌀 브랜드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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