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 영어영재반 학생들이 제17회 대한민국 학생 영어말하기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위성초 영어영재반 3∼6학년 17명의 학생들은 지난 7월14일 중앙대학교 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이 대회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이 대회는 세계예능교류협회에서 주관한 것으로 전국의 약 300여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위성초 영어영재반 학생들은 이 대회를 통해 1등상인 대상 2명(박지영(5). 김민경(5))을 비롯해. 최고상 5명. 최우수 2명. 우수 8명으로 참가자 전원이 좋은 결과를 거뒀다. 한라산. 아리랑. 한복. 김치. 윷놀이. 삼겹살 등 주제가 다양하였으며 심사위원들은 학생들의 정확한 발음과 자연스러운 말하기 속도 및 설득력 있는 발표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상을 수상한 5학년 박지영 학생은 "대회를 통해 대상을 타게 되어 너무 기쁘다. 평소에 영어말하기대회에 나갈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지난해부터 신설된 영어영재반은 위성초 방과 후 프로그램의 하나로 영어의 유창성과 흥미를 일깨워주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의 만족도가 크다. 특히 학교의 영어 원어민 교사와 일반 교사가 함께 영재반 학생들을 가르쳐 영어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 앞으로도 위성초등학교는 영어영재반을 비롯한 방학 중 영어캠프. 영어교실. 교내 영어 말하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수상내역>▲대상 박지영(5). 김민경(5) ▲최고상 정지우(3). 정다진(5). 김영채(6). 이송현(6). 임예진(6) ▲최우수 김수지(4). 최가연(5) ▲우수 김가령(3). 김진성(3). 이새린(3). 한유리(3). 강우성(4). 권예지(5). 박현정(6). 박근영(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