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금메달을 획득한 홍륜걸(함양초6년) 학생(사진 가운데)함양초등학교 6학년 홍륜걸 선수가 2012년 교보생명컵 전국 시도대항 육상대회에서 멀리뛰기에서 5m46을 뛰어 2위인 경상북도 대표 선수를 4cm 차이로 따돌리고 당당히 금메달을 획득했다.지난 7월14일 경북 김천 종합육상경기장에서 개최된 교보 생명컵 시도대항 육상대회에서는 앞서 열린 제43회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한 1∼6위 선수가 모두 참가하여 기량을 펼쳤으며. 홍륜걸 선수는 소년체전에서 4위에 그친 아쉬움을 이날에 금메달로 말끔히 씻어낼 수 있었다.홍륜걸 선수의 이번 금메달은 함양초등학교의 기초 체력훈련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시작한 테니스를 바탕으로 완성된 기초적인 체력으로. 작년 11월 처음으로 멀리뛰기 기술을 연마하였음에도 꾸준한 연습과 성실한 운동 태도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현재 홍륜걸 선수의 기량은 관내 및 도내에서도 중학교 2학년 선수들의 기록과 버금가는 탁월한 기록으로 도교육청에서 시행하는 도전 2015년 체육 영재 프로젝트를 주도할 유수 유망주이다. 이러한 성과에 대해 홍륜걸 선수는 “그간 꾸준하게 연습을 하였고 컨디션도 최상이어서 비록 큰 대회였지만. 떨리거나 불안하지 않았다. 오히려 잘 될 거라는 생각이 들어 어느 정도 순위를 기대했는 데. 1등이라는 최고 성적을 내게 되어 정말 감격스러웠다. 앞으로도 코치님에게 계속 배워 이 부문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데까지 해 볼 생각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직접 선수를 지도한 전준우 코치는 “륜걸이의 장점은 빠른 기술 습득과 운동에 대한 노력도 있지만 그 무엇보다도 륜걸이가 갖고 있는 인성적인 부분. 즉 예의가 바른 게 선수로서의 큰 장점이다. 아무리 운동을 잘하는 선수일지라도 예의가 바르지 않고 인성적으로 완성이 되지 않으면 훌륭한 선수가 되지 않는다는 걸 륜걸이가 이번 금메달로 보여 줘서 고맙고. 다른 운동을 시작하는 초등학교 부모님과 선수들도 예의가 중시되는 학생들이 이 사회나 학교에서도 인정받는 선수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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