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형성)는 13일 독거노인 1.570세대를 대상으로 구호활동을 펼쳤다. 경남도내 18개 시·군. 320개 읍·면·동 전 지역에서 10.000여명의 적십자 봉사원들이 참여해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재가방문하여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위로하였다.대한적십자사는 7월 12일 희망풍차 출범식을 갖고. 4대 취약계층(아동·노인·다문화·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수요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2012년 20.000세대를 시작으로 향후 단계적으로 50.000세대까지 확대하고. 지원 프로그램도 강화해 나가는 한편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국민 참여 캠페인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이번 구호활동은 라면(1box)과 쌀(1포대)로 구성되었으며. 적십자사는 국민기초생활 수급자와 중복지원을 방지하고 기존 구호대상자를 제외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을 우선적으로 선발해 지원한다고 밝혔다.적십자사 김형성 회장은 “홀로 어렵게 지내고 계신 어르신들의 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고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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