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원방장학회(이사장 허태오)는 특별장학생(서울대. 포항공대. 카이스트 입학. 예체능계 전국입상)의 장학생 선발기준을 완화하기로 했다.당초 특별장학생 선발기준은 주민등록증이 마천면에 등재되어 있고 세대가 구성되어 있는 마천초등학교. 중학교 졸업생이었으나 '부모의 본적이 마천면 내에 있는 경우'를 추가하여 부모가 마천출신일 경우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이는 마천출신의 학생들에게 보다 더 많은 혜택을 주고자 함이며. 부모가 마천출신의 훌륭한 학생이 있어도 혜택을 주지 못하는 것은 마천의 크나큰 손실이라고 판단되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한편 (재)원방 장학회 2012년도 상반기 장학금으로 초등학교 1명. 중학교 2명 대학교 진학자 5명 등 1.750만원을 지급했다. 장학사업으로 마천초등학교. 마천중학교에 도서 및 기자재 구입 등 1.300만원을 지급. 하반기에도 마천초등학교. 마천중학교 및 특별장학생 누락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재)원방장학회는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천출신의 학생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향우회에 서한문을 발송할 계획이며. 앞으로 마천의 능력있는 인재를 많이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