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조길영)는 7월12일 남덕유산(함양군 서상면 위치)일대를 중심으로 산악위험지역 현지조사를 실시했다.이번 현지조사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계곡과 산으로 인파가 몰리면서 각종 안전사고가 다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위험지역을 사전에 파악하고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기 위한 것이다.산악구조대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현지조사는 등산로 및 구간별 실제 소요시간 파악. 등산로 상에 존재하는 위험요소 조사. 소방통신장비 사용여부 점검(감도측정 및 배터리사용량 등). 비법정 등산로 및 최단 등산로 파악. 119 위치표지목 확인 및 설치 예정지 등을 조사했다.함양소방서 관계자는 “관내 주요 등산로를 철저히 파악하여 본격적으로 피서인파가 몰리는 휴가철에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즐기다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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