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신문은 7월 9일 오후 한인섭 전 굿데이 편집국장을 초빙해 신문 편집과 관련한 현재 주요 신문사들의 트렌드와 향후 편집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교육을 가졌다. 강의에 앞서 본지 편집의 문제점들과 개선방향에 대해 질의 응답 형식으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주간함양 신문의 지면과 관련해서 많은 충고도 아끼지 않았다. 기사는 짧게. 독자들이 신문 보기 편하게 써야 하며 필요한 부분. 특히 1면의 경우 사진 설명을 꼭 달아야 한다. 또 기사 중간에 들어가는 색의 배열도 독자들이 피로를 느낄 수 있으므로 꼭 필요한 부분에만 사용할 것. 신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통일성과 다양성으로 고정코너. 네이밍을 통해 고정란을 만들어 주는 것 등을 주문했다.한인섭 국장은 다양한 사례들을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보여주며 그동안의 경험담과 함께 편집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으며 여러가지 조언을 통해 편집 기법에 대한 다양한 방법과 개선해야 될 사항들에 대해 조언했다.이번 편집실무 교육은 편집기자 만이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뿐만 아니라 취재기자의 역할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