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유도회 함양지부(회장 노재용)는 7월9일 도덕성 회복교육을 정경상 함양향교 전교. 이강택 전 노인회장. 유림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박남호 성균관 유도회 총본부회장의 연설을 경청했다.이날 박남호 성균관 유도회 총본부회장은 유림사회의 실상과 유림지도자의 자세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펼쳤다. 그는 “물질 이상의 세계를 추구하는 순수한 도덕성과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사랑하는 높은 차원의 인격성이 유학사상의 기본이다”라고 말했다도덕성회복 교육은 9일 박남호 성균관유도회 총본부회장. 20일 강신웅박사 한국국제대교수. 24일 손성모 경남도향교재단이사장. 27일 김철호 함양교육장 순으로 유림회관 3층에서 진행된다.노재용 함양유도회장은 “해마다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하였으나 금년에는 유림회관에서 하니 널리 배워서 뜻을 두텁게 하고 간절하게 묻고 잘 생각하면 어짐(仁)이 그 속에 있다”고 전했다. 마장현 유교신문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