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과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행만)는 지리산국립공원에서 단풍을 조망할 수 있는 명소 10선을 추천했다.지리산 국립공원은 10월 셋째 주부터 단풍이 시작되어 11월 초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또 피아골 직전마을∼피아골 삼거리(8㎞.3시간30분). 뱀사골∼화개재∼반야봉(12㎞.7시간). 백무동∼장터목대피소(백무동계곡. 5.8km 4시간) 등에서 단풍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매년 단풍철마다 짧은 기간 많은 탐방객들이 집중됨으로 인해 주요 탐방로 및 대피소가 매우 혼잡했었고. 이에 따라 안전사고도 많이 발생했다며 안전산행을 당부했다.한편 명소 10선은 ▲유평∼치밭목대피소∼써리봉∼천왕봉 10.2km 7시간30분 소요 능선길 ▲세석대피소∼벽소령대피소 6.3km 3시간30분 소요 능선길 ▲백무동∼장터목대피소(백무동계곡) 5.8km 4시간 소요 계곡길 ▲백무동∼세석대피소(한신계곡) 6.5km 4시간30분 소요 계곡길 ▲반선(뱀사골)∼화개재∼반야봉 12km 7시간 소요 계곡길 ▲정령치∼바래봉∼운봉 14.8km 6시간20분 소요 능선길 ▲구룡삼곡∼구룡폭포 3.1km 2시간(왕복)소요 계곡길 ▲성삼재휴게소∼고리봉∼만복대∼정령치 6.3km 3시간30분 소요 능선길 ▲성삼재휴게소∼노고단 9.4km 3시간(왕복) 소요 산책길 ▲직전마을∼삼흥소∼피아골대피소 8km 3시간 30분(왕복) 소요 계곡길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