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수 재선거에 출마하는 기호 1번 한나라당 최완식 후보는 10월6일 함양군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함양군수 공식후보등록을 마치고 함양발전을 위한 ‘1030프로젝트’ 정책을 발표했다. 최완식 후보는 후보등록 절차를 끝내고 “이번 선거는 새로운 함양을 건설하는 정초(定礎)선거입니다. 잔여임기를 채우는 선거가 아닌. 함양 미래의 반석을 닦는 선거입니다. 따라서 이번 선거로 선출하는 군수는 당면한 현안 문제해결만이 아니라 함양의 중장기적 비전을 분명히 하고. 그에 필요한 정책과 공약을 이행할 수 있어야합니다. 36년 동안 행정가로서 함양에 필요한 많은 것을 계획하고 실행했습니다. 이제 그 동안 실행하고. 계획한 것들을 집대성하여. 10년의 미래를 책임질 30개의 핵심과제를 선정했습니다. 전시행정. 실적쌓기가 아니라.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희망찬 함양을 위한 그 새로운 시작! 그 대장정에 저 최완식이 앞장서겠습니다.”며 굳은 각오와 결의를 밝혔다. 최완식 후보 선대위의 신용국 정책단장은 “최완식 후보는 정치꾼이 아니라 희망함양을 건설할 살림꾼이 되기 위해 출마했습니다. 그래서 정책 또한 구호성 공약이 아니라 오랜 기간 전문가들과 협의하고 꼼꼼히 검토해서 희망함양 건설에 꼭 필요한 현실적인 정책만을 준비했습니다. 특히 변화에 맞서 함양의 농업을 특화. 명품화하는 것. 문화관광 및 산업단지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 그리고 사회적 복지의 대대적 확장과 함양의 도시 면모. 환경을 쇄신하는 것에 중점을 뒀습니다.”라고 전했다.‘1030프로젝트’는 함양이 발전하고. 필요한 향후 10년의 미래를 책임지는 5개 영역의 핵심과제 30개로 이뤄졌으며. 큰 방향으로는 ‘첨단기술의 부자농업 함양’. ‘품성이 느껴지는 문화관광함양’. ‘모두가 행복한 복지함양’. ‘특화된 일자리가 넘치는 경제 함양’. ‘활기찬 명품도시 함양’이다. < ‘1030프로젝트’ 세부내용>[첨단기술의 부자농업 함양]- 새 농법 명품단지 조성- 행정·농·축·임협 공동참여 유통법인 유통망 구축- 농산물 가공사업 현대화로 부가가치 증대- 가축 유전자원 시험장 유치- 육묘장 사업 확대 및 영농대행단 운영- 귀농인 정착 지원정책 확대- 농업인회관 건립 [모두가 행복한 복지함양]- 빈곤·독거노인 지원사업 확대. 장기요양재가 서비스(방문. 이동목욕) 본인부담금 50%지원- 시각·정신장애인 주간보호시설 건립-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사업 확대- 함양 장학지원사업 확대 및 저소득층 자녀 통학비 지원- 수도권·대도시에 <함양인재학숙> 운영- 보육서비스 확대. 다자녀가구 지원 혜택 중산층으로 확대 [품성이 느껴지는 문화관광함양]- 컨벤션 시설 확충 및 전시교육공원 조성으로 상림의 관광공원화- 지리산 생태체험단지(생태관. 산약초공원) 및 스토리텔링 ‘걷는 길’. ‘자전거 길’ 조성- 덕유산 관광주차장 개발 및 토요시장 운영- 물레방아 생태공원 및 치유의 숲 수목원 조성- 연암 박지원 선생 유적지 복원 및 공원 조성 [특화된 일자리가 넘치는 경제 함양]- 중부권 친환경 부품조립단지 조성- 함양 일반산업단지 및 안의 · 중방 농공단지 조기완성 (1000명 이상의 신규고용 창출)- 전통시장 육성 및 함양 중앙시장 시설지원 (휴게공간 등)- 마천. 서상 토요시장 및 풍물시장 조성. 운영- 여성. 취약계층.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 시행- 중소상공인 창업지원 및 육성기금 확대지원 [활기찬 명품도시 함양]- 아파트 단지 생활시설의 친환경 정비- 함양 랜드마크 개발 및 테마 가로수 길 조성- 무료공용주차시설 건설- 함양 광역상수도 통합시스템 구축- 축구. 야구. 궁도 등 종합체육타운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