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강소농 경영체 육성을 위해 9월 27일 상주시 외서면 의 친환경농축산물을 자연순환농법으로 생산. 가공 및 체험하는 친환경유기농마을인 “영농종합법인 상생촌” 회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유기농 생산기술과 경영 등 현장의 문제점 및 애로사항에 대한 종합 컨설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농업과 농촌에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고자 비록 작은 경영규모이지만 고객가치 창출 및 고객기반 확보 등의 혁신역량을 갖추고 경영목표를 지속적으로 달성하는 농업경영체. 강소농(强小農) 육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종합컨설팅은 품종 육종. 재배생산 및 병해충 관리 전문연구원을 비롯하여 대학. 독농가. 농산업 등 각계의 전문가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친환경 농산물 생산 및 판매 기술선진화. 품질 차별화 및 브랜드 활성화 등에 대한 기술지원과 함께 친환경농산물 생산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또한 친환경 도정시설을 견학한 후 쌀. 잡곡 등의 보다 효율적인 도정을 위한 기술지원과 함께 수확 후 품질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컨설팅도 이루어졌다.영농종합법인 상생촌 한상철 대표는 ‘농진청이 개발한 우수한 품종을 이용한 새로운 가공제품 개발로 쌀 소비 촉진과 쌀 가공품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상생촌 재배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할 것이면.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기술지원과 협력을 당부 한다’고 말했다.농촌진흥청 신소재개발과 강항원 과장은 ‘친환경농산물은 최근 웰빙·건강식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고부가가치 농산물로서 농촌의 새로운 성장 동력원이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상주의 청정 자연조건을 잘 활용한 친환경 유기농 강소농 육성으로 우리 농업의 새로운 희망을 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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