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국립공원은 1967년 12월 29일 우리나라 최초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그 면적이 471.758㎢로서 20개 국립공원 중 가장 넓은 면적의 산악형 국립공원이며. 3개도(경상남도. 전라남·북도). 1개시. 4개군. 15개 읍·면의 행정구역이 속해 있으며. 주민의 쉼터와 생활 근거지로. 국민 휴양지로 각광을 받아 왔다.1500m가 넘는 20여개의 봉우리가 천왕봉 1.915m). 반야봉(1.732m). 노고단(1.507m)의 3대 주봉을 중심으로 병풍처럼 펼쳐져 있으며. 20여개의 긴 능선이 있고 그 품속에는 칠선계곡. 한신계곡. 대원사계곡. 피아골. 뱀사골 등 큰 계곡이 있으며. 아직도 이름을 얻지 못한 봉우리나 계곡이 많다. 그만큼 풍부한 동식물을 보유하고. 동서화합의 장이 되는 등 다양한 문화권을 형성해 왔다.  함양의 지리산 칠선계곡은 전국 3대 계곡중 자연경관등이 으뜸특히. 함양에 위치한 칠선계곡은 전국 3대 계곡 중 최고로 손꼽히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동식물의 보고로 알려져 있으며. 20년간 자연 휴식년제를 거쳐. 현재에는 전국최초로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예약탐방 가이드제를 실시하고 있는 유일한 계곡이며. 등산로의 개방이냐 패쇠냐를 두고 많은 화두를 만들어 내고 있는 곳이다.지리산권 4개 지자체의 케이블카의 설치 추진금년 5월 환경부의 자연공원법 시행령 개정안의 공포로 산자락과 정상을 연결하는 장거리(2km→5Km) 케이블카 설치가 가능해지고 상부와 하부의 정류장 높이가 9m에서 15m로 높아져 케이블카 설치 시 경제성이 높아져 지역경제 활성화와 환경의 보전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한꺼번에 잡기위한 지자체의 열기가 뜨거워 지고 있다.- 경상남도에서는 함양군(백무동~장터목 구간 4.5km) 과 산청군(중산리~제석봉 구간 5.4km)이 전라남도에서는 구례군(지리산온천~노고단 4.5km)이전라북도에서는 남원시(반선주차장~반야봉 7.3km)에서 케이블카 설치을 위해 추진 중에 있으며- 추진 중인 지자체에서 자연훼손 최소화와 수려한 조망권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한편. 함양군에서는 지역갈등을 줄이고. 이용자의 다변화 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지난 6. 28일 김두관 경상남도지사의 시군 순방 시 경상남도가 주관이 되어 함양과 산청이 공동추진 하자는 제안을 하기도 하였다.노약자. 장애인등 환경훼손 최소화. 주민생계 유지 등을 위해 케이블카 설치는 필요현재 보행자 위주의 탐방행태의 탐방로 훼손. 수목뿌리 돌출. 쓰레기 불법투기. 탐방로 개설과 복구를 위해 투입되는 장비와 인력 등으로 2차 훼손이 심각하고. 보행 약자에게 탐방기회가 부여되지 않는 불합리한 점을 고려하여 케이블카 설치는 필요하고. 주민들의 살 권리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상황을 고려.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민 누구나 민족의 영산인 아름다운 지리산을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케이블카 설치는 필요하다.함양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추진 준비그동안 함양군은 총면적의 78%가 산림이며. 지리산국립공원과 덕유산국립공원등 2개소의 국립공원. 백두대간. 상수도보호구역등 각종 규제로 지역개발에 많은 제약을 받아 왔으며. 케이블카 설치시 탐방객의 편의도모와 지리산 국립공원 조망권이 가장 좋은 곳으로 판단되는 유일한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이러한 이점을 살려 2011부터 2015까지 5년간 4.5Km. 250억원의 사업비로 친환경적으로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 하여 설치한다는 계획이다.설치 실현을 위해 2008년 8월 케이블카 설치를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2009년 1월 2008년 12월 환경부 가이드라인 확정에 따른 케이블카 설치계획을 수립하고 2009년 7월에서 1년간 기본 타당성 조사 용역 실시하였으며 2010년 11월에서12월 용역결과에 따른 군민공청회와 주민설명회를 2회에 걸쳐 개최하였고. 2011년 6월 환경영향평가 및 국립공원 계획변경을 수립하여 환경부에 신청 추진 중에 있다.함양군 케이블카 설치 경쟁력종점이 되는 장터목 노선은 칠선계곡과 한신계곡 등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정상부는 지리산 조망의 최적지 이면서.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대구-광주간 88고속도로. 익산~함양~울산간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이 뛰어나 접근성이 가장 용이한 지역이고. 거연정. 동호정. 군자정. 정여창 고택등 선비문화 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지리산제일문이 위치한 유일한 지역으로 테마관광이 가능한 지역으로 지리산권내 가장 뛰어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최근 환경부 방침과 이에 따른 함양 지역의 여론- 환경부 방침에 대한 주민 불신현재까지 제출한 지리산권 6개소를 1차 심의 대상으로 하되. 공원위원회 1차 심의회가 완료되어 사업이 설치 및 운영되는 시점까지 접수를 제한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해둔 상태로 알려진 상황에서 환경부에 대한 불신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주민들의 희망사항신청기한을 정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우선 신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것은 불공평하고. 가장 조망이 뛰어나고 경쟁력이 있는 지역 선정을 강력히 희망하고. 환경부 방침에 대해 주민 반발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고. 집단행동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다.한편. 지난 8월 8일 함양군 의회 의장(이창구)과 의원. 주민 대표등이 환경부와 국회를 방문 설치 희망지역을 일괄 신청받아 심사를 해달라고 강력히 요구하기도 하였다.경남발전연구원주관 “함양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토론회” 개최이러한 상황에서 경남발전연구원 주관으로 오는 9월28일 수요일 오후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경남발전연구원장. 함양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허종구. 함양군의회 이창구의장과 전의원. 케이블카 관계전문기관 전문가. 마천면 케이블카 설치 추진위원장. 유관기관단체장. 관심있는 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케이블카 설치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이번 토론회를 통해 케이블카 설치의 필요성과 당위성. 친환경적인 케이블카 설치 등에 대한 토론을 해 보고. 지역 주민이 주축이 되어 케이블카 설치의 이상적인 모델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함양군에서는 많은 주민이 참여. 발표와 토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희망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기획감사실 기획담당(☏960-51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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