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선거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함양군수 출마 예비후보 가운데 유일하게 매니페스토 선거를 선언한 무소속 윤학송 함양군수 예비후보가 제1차 정책공약에 이어 제2차 정책공약을 9월15일 발표했다. 윤학송 예비후보가 발표한 2차 정책공약의 핵심은‘함양의 문화-관광이 바뀝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한 문화.관광분야다. 윤 예비후보는 지난 7일 ‘함양 농업이 바뀝니다!’를 슬로건으로 한 농업분야 정책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문화. 관광분야 정책공약의 핵심은 ‘내륙형 휴양생태공원’.‘산악형 레포츠공원’.‘자연 예술공원’조성 등으로 이 세 가지 테마관광단지를 권역별로 조성. 이를 하나로 묶어 대한민국 최고의 테마관광단지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윤 예비후보는 “권역별 테마관광단지 조성사업은 함양의 수려한 자연 환경과 문화 예술적 가치를 친환경적인 개발을 통해 더욱 계승.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것으로서 무절제한 개발과는 분명히 차별화된 것이다”면서“재원은 국. 도비와 함께 민자를 유치해 함양군의 부담을 최소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특히“함양 경제 회생의 핵심은 돈을 들여오는 것과 사람을 모아오는 것”이라며“이날 발표한 문화. 관광분야 공약을 통해 돈과 사람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다”고 자신했다. 윤학송 예비후보는 오는 9월 22일 오전 11시 함양읍 동문네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서‘선거사무실 개소식’과 함께‘제3차 정책공약’을 발표하며. 오는 30일에도 마지막인 제4차 정책 공약을 발표한다.한편 윤 예비후보는 지난 8월31일 출마기자회견 당시 출마 예비후보자들에게 제안한 <클린선거 협약> 체결에 동참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  ■ “함양의 문화․관광이 바뀝니다”□ 권역별 테마관광단지 조성▲ 내륙형 휴양생태공원 조성(함양읍권역)- 지리산자연사박물관 유치- 야생화 동산 조성- 생태체험 프로그램 개발▲ 산악형 레포츠공원 조성(엄천강 유역권역)- 번지점프. 레프팅. 산악자전거. 승마장. 서바이벌 게임장▲자연 예술공원 조성(용추계곡권역)- 연암 박지원 기념관 건립- 스토리텔링을 통한 용추계곡 문화관광 개발(“이야기가 흐르는 용추계곡”)- 자연과 어우러진 문화예술 교류의 장소로 개발  ․ 사업목표 :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 이행절차 : 관계 법규 검토 → 기본계획안 수립 → 국/도비 확보 및 민자 유치․ 우선순위 : 중장기과제․ 이행기간 : 2012년~․ 재원조달 : 각 사업별 국비/도비/민자   * 함양 명품. 명소 개발- 전국 명소 전통시장 만들기- 5일장 ‘로컬푸드 장터’ 개설(음식브랜드 개발 및 푸드존 조성)* 체류형 관광객 확대- 어메니티 상품 개발 및 농가숙박시설 지원- 숙박시설 고급화 지원* 테마축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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