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을 사흘 앞둔 지난 8일 휴천면 송정리 김창원(62)씨 집 앞마당에 태양초를 말리는 아주머니는 행복하기만 하다. 지난 여름 내내 집중호우로 고추 수확이 5분의 1로 줄어든데다 추석까지 빨리 들어 농사일까지 겹쳐 바쁘지만. 손주 녀석들 볼 생각에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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