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새로운 벼농사 기술인 무논점파재배를 확대. 보급하기 위해 9월7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한희석 박사를 초빙하여 벼 무논점파 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하였다.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열린 교육에는 쌀연구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못자리가 필요없는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은 일반관행재배에 비해 노동력이 35%. 생산비 23%가 절감되는 획기적인 직파 기술로 금년 함양군에서는 시범적으로 30ha를 추진하여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군 관계자는 “함양군에서는 연차적으로 무논점파 재배를 추진하여 장기적으로 500ha까지 면적을 확대하여 못자리 없은 벼농사를 늘려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