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2011년. 하반기 검찰 고위 간부급(검사장급 이상 검사) 인사에서 김경수(51·사진)향우가 서울고검 차장검사로 영전돼 재·내외 35만 함양인들의 위상을 높였다. 김경수 향우는 서상 출신으로 진주고. 연세대를 졸업해 사시 27회(사법연수 17기) 합격으로 거창지청장.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법무부 검찰3과장. 서울서부지검형사5부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 대검 대변인. 수원지검 2차장. 인천지검 1차장을 수행하고 2009년 부산지검 제1차장으로 승진. 최근 서울고등검찰청 형사부장에서 차장검사로 승진됐다. 김경수 향우는 검찰 내에서 예의바르고 자상한 성품으로 책임감이 강하고. 특수수사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와 함께 원칙과 정도를 따르는 모범적인 검사로 알려져 있으며 법무부 내에서 차기 검찰총장으로 물망에 오르는 등 인정을 받고있는 출향인이다. 최현주 여사(49세)와의 사이에 2남1녀가 있다.<최상렬 서울 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