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농협(조합장 김재웅)이 전국 최고품질의 우수 농산물 생산을 위한 광역친환경 브랜드농산물 생산기술 교육을 고운체육관에서 지난 8월30일 가졌다. 지리산 황토쌀과 함양 양파의 경쟁력과 친환경농업 실천의지 제고에 중점을 둔 이날 교육에는 영농회장. 작목반장. 계약재배농가 등 70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했다.강사로 나선 박재동 교수는 우리시대 먹거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친환경 농산물 생산의 필요성과 저변확대. 모바일과 정보 통신망을 이용한 소셜 네트워킹 등 유통활성화. 친환경 농자재 구입과 개발 및 생산원감 절감 방안에 대해 강의했으며 생산과 유통을 연계한 원가절감으로 가격을 농가가 결정 할 수 있는 영농을 강조하여 농업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함양농협 가공사업소. 미곡종합처리장.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친환경농업사업소에서는 각종자재와 제품들을 전시 및 홍보했다.김재웅 조합장은 “이번 교육이 광역친환경 브랜드 농산물 생산으로 이어져 함양 농업의 경쟁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혼란스러운 경제상황으로 인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키기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고품질·고부가가치 우수 친환경 브랜드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만이 최선의 길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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