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추석대비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최근 재료비 상승 및 인플레 기대 등으로 점차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는 추석명절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를 위해 직능단체장과의 간담회를 지난 1일 군청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김수안 경제과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함양군에서는 무엇보다도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다가오는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성수품과 제수용품 및 개인서비스 요금 등에 대하여 물가안정이 최우선으로서 민생경제 안정 및 활성화를 위해 직능단체에서는 자율적으로 계도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강조했다.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품질 좋고 저렴한 업소를 이용하게 함으로써 동종업소 가격인하유도 등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앞으로 함양군과 간담회 참석자들은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개인서비스 요금에 대하여는 수시로 조사하여 군 홈페이지에 등재하여 전 군민들이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과 검소한 추석 보내기 운동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착한가게 선정. 물가안정 모범업소 지정으로 신뢰성 확보 및 인센티브 지원방안을 마련. 시행함으로써 상하수도 요금 또는 쓰레기봉투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는 등 물가인상 억제분위기 확산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바 군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추석절 물가안정에 대한 전군민의 동참유도를 위해 다가오는 함양장날에는 대규 모 캠페인을 벌이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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