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수학전용교실에서 정종규 선생 지도아래 문제를 풀고 있는 학생들.안의고등학교(교장 김상권)가 삼성꿈장학 재단에서 공모한 ‘2011년 꿈을 키우는 멘토링 학교’에 선정됐다.삼성꿈장학재단의 멘토링학교는 저소득층 학생 중 교원멘토 ― 학생간에 독서교육. 진로코칭. 문화활동. 봉사활동 등 다양한 멘토링 계획을 공모한 것으로 안의고등학교는 총 4명이 선정되어 각각 240만원씩 총 960만원의 혜택을 받게 되었다. 이에 앞서 안의고등학교는 2009년부터 교원들이 학생들에 대한 멘토를 자청하여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에도 4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았다. 안의고등학교는 교사와 학생들이 보다 높은 정서적인 유대를 갖고 실질적인 멘토링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으며. 교사와 학생 1:1 멘토. 멘티 형성으로 집중적으로 교육하는 방식은 학생들의 학력향상이나 상담활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일련의 좋은 일들에 대해 김상권 교장은 “이러한 분위기는 어느 학교에나 있는 것은 아니다. 모든 일에 열정과 정성을 다하는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태도가 바탕이 된 학교분위기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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