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지회장 김판수)는 추석을 맞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실의에 빠져있는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한줌 나누기 운동'을 펼쳤다.지난 8월22일부터 30일까지 관내 11개 읍면 별로 500여명의 새마을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군민들을 대상으로 쌀 한줌씩을 모아 약 3톤(환가액 600만원 상당)의 쌀을 관내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새마을지회는 지난 1998년부터 한가위 '쌀 한 줌'나누기운동을 새마을가족은 물론 많은 군민들의 참여로 매년 실시하여 지금까지 약 60여톤(환가액 1억4천여만원 상당)의 쌀을 수집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