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김병훈)는 지난 7월부터 2개월여 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민간자원봉사자 30명으로 구성되어 운영한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고 밝혔다.119시민수상구조대는 수난구조 관련 자격소지자 등 전문성을 갖춘 수변안전요원 30명으로 조직되었으며 함양군 용추계곡 및 백무동계곡에서 상시근무하며 수변순찰. 인명구조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캠페인 등 피서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결과 물놀이로 인한 인명피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시민수상구조대의 주요 활동사항으로는 물놀이 수영객 6명을 구조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했으며 계곡 주변 안전계도 활동 300여건. 물놀이 중 다친 피서객 응급처치 활동 150여건 등을 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라는 큰 성과를 달성했다.김병훈 함양소방서장은 “더운 여름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신 119구조대원 및 시민수상구조대원 노력 덕분에 올 여름 물놀이 사망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와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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