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종세육영재단(이사장 이행일)이 8월20일 성균관대학교 내 유림회관에서 함양고 외 4개 고교 25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이용곤 이사는 "설립자의 뜻을 받들어 가정이 어려운 학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뜻있게 사용되어 장차 훌륭한 사회인이 되어 국가발전에 공헌해 달라"고 전했다. 또한 장학생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학업에 충실할 것과 타의 모범이 되어 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종세육영재단의 이종세 선생님은 어린 시절 어려움을 이기고 사업에 성공해 현재에 이르렀다는 이야기를 전해주었다.한편 종세육영재단은 설립이래 현재까지 41회 연인원 1008여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 현재 일본에 살면서도 지금까지 우리나라 고유풍속을 지키며 고향발전을 위해 21년간 대학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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